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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사전예약 18세이상 │ 부스터샷 왜 3개월마다 맞을까?

부스터 샷 사전예약 18세이상 │ 부스터샷 왜 3개월마다 맞을까?

2021년 12월 13일 0시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 기본 백신 접종 3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기존에 6개월마다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권했던 질병청에서 3개월로 줄인 이유에 대해서 요약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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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사전예약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백신 기본접종 3개월 이상 되신 분들에 한해서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존에 6개월마다 추가 접종을 권했던 정부가 갑작스럽게 3개월로 줄인 이유는 1~2차 백신을 접종한 자들의 예방 효력이 3개월 뒤부터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확진자 확산세가 커지게 되었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현재 질병청의 따르면 부스터 샷 대상자는 2641만 명이라고 합니다.

부스터 샷 사전예약
12월13일부터 부스터 샷

부스터 샷 사전예약 어디서?

이전과 동일하게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예약일로부터 이틀뒤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cvr2.kdca.go.kr/

사전예약을 원하신다면 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실 부분은 나이가 60세 이상인 분들은 12월 31일까지 예약을 하지 않으셔도 가까운 병원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8~59세도 네이버, 카카오톡에서도 당일 예약 혹은 의료기관 예비명단 신청 등으로 잔여 백신을 이용하시면 홈페이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은 경우라면 사전예약일 당일에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접종 일을 당기고 싶으시다면 기존에 예약하신 것을 취소 후 다시 예약하시면 됩니다.

얀센 접종자 또는 면역력 저하자는 2개월만에 접종도 가능

기존에 18~59세의 경우 5개월,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4개월마다 추가 부스터 샷 접종을 하도록 권했지만 현재는 3개월로 앞당겨졌고 만약 얀센 접종 자이거나 면역력 저하자의 경우 2개월 만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백신 선택 불가

이번 부스터 샷 사전예약 시 접종은 모더나 그리고 화이자로 하지만 접종자가 선택은 할 수가 없습니다.

1~2차를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신 분은 3차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기존에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셨다면 모더나로 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2차 백신 접종하셨던 60세 이상은 모더나로 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얀센 접종하신 분도 부스터 샷은 모더나로 맞게 됩니다.

단,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잔여 백신으로 접종한다면 의료기관에 여유분이 있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원래는 모더나 백신은 30세 미만에게 기본 1~2차 접종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부스터 샷 사전예약 후 맞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며 그간 30세 미만에게 접종이 금지된 이유가 심근염, 심낭염 발생 가능성이 화이자보다 높아서 금지했었지만 부스터 샷은 기본으로 맞을 때보다 용량이 작기 때문에 허용된 거라고 합니다.

부스터 샷 왜 3개월로 줄었을까?

이 내용은 방역당국에서 Q&A를 거쳐 답변을 한 내용을 요약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3개월로 줄인 이유는 여러 연구결과 2차 접종 후 70일 이후부터 짧으면 2~3개월쯤부터 백신 효과가 떨어지 것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는 시기부터 다시 끌어올려 주는 부스트 효과를 위해서 추가접종을 맞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더군다나 계절적인 요인도 있는데 밀집. 밀접. 밀폐 3밀 환경에 처해있고 오미크론도 있어서 앞으로 방역 상황이 악화될 것을 대응하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3개월만에 효과가 떨어진다면 왜 백신을 맞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후 3개월 만에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며 완전히 면역이 사라지는 게 아니고 백신의 면역 효과가 정점에 올라갔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시점에 추가접종으로 효과를 끌어올리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애당초 왜 5개월~6개월 간격을 뒀었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돌파 감염이 생각보다 빠르게 일찍 발생했고 델타 변이에 적극 대응하려면 3차 추가접종이 필요로 하다며 전파력이 기존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도 등장한 상태라 방역 상황이 괜찮았다면 기존의 5~6개월 간격도 문제가 없었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고 3차 추가접종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기본 백신 접종후 6개월간 유효했던 방역패스도 바뀌나?

방역 패스 유효기간은 2차 접종 직후 6개월 ( 추가접종 간격 5개월+유예기간 1개월 )로 동일하다며 3차 접종에 대한 방역 패스 유효기간 만료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3차 접종 후 접종증명 효력은 접종 이후 즉시 적용됨.

3개월 만에 백신을 추가접종해도 문제는 없나?

현재 3차 접종을 빨리한다고해서 이상반응이 더 많이 생긴다는 보고나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먼저 영국에서 70일 , 84일 후에 3차 접종한 사례들에 대한 데이터가 있는데 문제없다는 결론이라고 합니다.

3차 접종 후 백신 효과가 떨어져서 4차도 맞아야 하는 일도 생기나?

예단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3차 접종 후 감염예방 효과와 중증 . 사망 예방 효과를 추적 관찰해보고 생각할 문제입니다.

또 변이가 새로 나온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백신공급량은 충분한가?

현재 이번과 내년 3차 접종대상자가 3900만명 정도인데 공급량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12살이상 청소년 대상 추가접종은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

아직까지 12살 이상의 청소년 3차 접종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국내 방역상황이나 식약처, 다른 나라 접종 동향, 국내 연구결과 등을 충분히 검토 후에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추가접종 간격이 2개월 간격인 얀센 접종자 그리고 면역 저하자 간격은?

얀센 접종 자나 면역 저하자 등 접종 완료 후 2개월 접종 대상자는 추가접종 간격이 유지되고 얀센 접종은 기본 접종이 1회로 2회 접종했다면 다른 백신 접종자들과 달리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