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재활용 분리 씻기 귀찮다면?
오늘은 생활노하우에 대해서 얘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듯 요즘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재활용을 따로 해야하기 때문에 페트병도 겉에 껍데기 때서 버려야하고 비닐도 구분지어서 깨끗한건 또 따로 버려야하는 다소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재활용 분리 방법인데요. 몸에 익숙해지면 처음에는 귀찮다가 나중엔 그냥 잊게되기도 합니다 ㅋㅋ 저 역시도 그렇게 익숙해져 가고 있어요.
자 그러면 짤막한 팁 드리도록 할께요!
그전에 다른 노하우도 참고해 보세요.
컵라면 재활용 분리
컵라면을 다 먹고나면 용기 안에는 스프 국물들로 인해서 그리고 면빨에 의해서 기름기 등 흔적이 남게 되잖아요? 예전에는 그냥 재활용으로 바로 버리면 되었지만 요즘은 안에도 깨끗하게 씻어서 버리라고 합니다. 근데 이걸 막상 씻어서 버릴라니 귀찮을때가 많죠?
그리고 라면 기름기라 수세미까지 물드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씻기지 않아서 국물 흔적이 남아있을때도 있을텐데 여튼 여러 이유들이 많을꺼예요..
그럴때 아래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컵라면 재활용 분리 할때 용기 내부 국물 자국이 안지워진다면?
재활용 하는거 때문에 컵라면 용기까지 씻을려니 많이 귀찮으셨죠? 이제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등에 그대로 내놓기만 하세요. 그러면 컵라면 용기안에있던 국물 흔적들이 거짓말 같이 사라질꺼에요. 대신에 좀 귀찮은건 햇볕이 잘 닿는곳은 금방 사라지는데 그늘이 지는쪽은 안사라지니 위치를 한번씩 바꿔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컵라면 용기를 재활용으로 분리하면 재활용이 가능하고 반대로 지저분하면 일반 쓰레기가 되는것 입니다. 어떻게보면 번거롭지만 내가 사는 세상 깨끗하면 좋잖아요~ 햇볕을 이용해 라면 국물 자국을 없애는 원리는 아래와 같아요.
라면 국물 흔적 햇빛으로 없애는 원리는?
붉은 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가 공기중의 산소와 광선에 쉽게 산화되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시키면 파괴되어 색이 사라집니다. 또한 카레먹고 물든 플라스틱 용기도 햇빛에 노출시켜두면 동일하게 사라지는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추가로 빨간 양념이 묻은 빨래도 이같은 방법으로 없앨수가 있습니다. 이중에 사라지지 않는 빨간 양념도 있어요.
각종 커뮤니티 내용 일부 발췌
추가 꿀팁! 옷에 김치 국물 튀었을때
다양한 방법들이 많은데 첫번째로는 치약으로 해당 부위를 쓱쓱 문질러 지우는 방법인데요. 우선 해당 부위에 물을 적시고 치약을 소량짜서 쓱쓱 문질러 주시면 점점 사라지는게 눈에 보이실거예요. 비누로 빨았을때랑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가 있어요.
이게 가능한 이유가 치약 성분에는 세마제 ,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어서 찌든 때 등을 제거할수 있고 광택 효과를 낼수 있어서 예전에 군대나 교실 등에서 한번씩 치약으로 닦기도 했는데 김치국물은 종종 셔츠에 튀어서 써먹은 횟수가 몇번 되네요.
자! 컵라면 재활용 분리를 위해서 햇빛에 말려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과 치약을 이용한 김치국물 제거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용한 내용으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자주 들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