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패스 없으면 헬스장 클럽 노래연습장 이용불가

백신패스 없으면 헬스장 클럽 노래연습장 이용불가

결국 확정이 났나봅니다.

그렇게 차별 대우하지 말자 반발하고 국민청원도 올라오고 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어쩔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런데 정말 백신 안 맞으면 페널티를 준다는 게 참 이해가 되다가도 안되네요.

워낙 부작용 환자나 사망자들이 자꾸 속출하는데 무작정 접종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주고 믿고 맞을 수 있도록 해주지 못할망정 인과성 검사하면 대부분 관계없다고 하고..

그러니 더욱 불신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데다 질병성에서 백신 부작용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까지 말했다가 논란이 일어나니 예산 증액 협의 중이라 말 바꾸고..

관련된 언론 뉴스글은 아래 버튼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 지원예산 전액 삭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믿고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한번 맞는 걸로 끝나지 않고 6개월마다 맞아야 하는데 안 맞으면 미접종자로 분류되고..

요즘은 이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당신이 맞았다고 남들에게 권하지 마라” 왜 본인이 괜찮다고 남들 다 괜찮다고 권하는 것이냐라는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여하튼 일단 주제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스터 샷 관련 글

부스터 샷 예약

백신패스 란?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 방안 중 하나로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가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시 방역 조치로 인한 제한을 받지 않도록 시행을 계획 중인 제도로 이미 미국 그리고 유렵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시행 중인 조치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제한을 완화해 주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PCR 음성확인서가 있어야지만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지 못하는 연령층에게는 예외로 두게 됩니다.

여기에는 포지티브 방식네거티브 방식이 있는데 두가지의 차이점은,

포지티브 방식?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익을 늘려주는 방식

네거티브 방식?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출입 제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식

백신패스 없으면 출입 못하는 곳

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 잔업, 경마, 경륜, 카지노 그리고 체육시설로는 당구장,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백신패스

백신 미접종자 / 접종자 차별 적용

앞으로 백신을 안 맞았다면 미접종자들끼리 4명 이상 만날 수가 없는 더 걸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접종자를 대상으로는 인원 제한된 업종은 해제 등 특혜를 주기로 했습니다.

단, 1m 거리 두기는 유지된다고 합니다.

  • 기념식, 행사 등은 접종 구분 없이 100명 미만까지는 모든 행사, 집회가 가능합니다.
    만약 접종 완료 자만으로 인원을 구성한다면 최대 500명 미만까지 가능함.
  • 극장이나 스포츠 관람 등 실내. 실외 취식을 해야 하는 곳은 접종 완료다에 한해서만 허용이 됩니다.
    이후 방역 상황을 평가해 미접종자 등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헬스장의 경우 2차까지 접종을 다 하신 분은 시간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샤워실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대형 콘서트의 경우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한다면 문체부와의 협의를 거쳐서 개최가 가능해짐.
  • 결혼식장은 접종 완료 자로 구성 시 500명 미만, 접종 구분 없이 모인다면 100명 미만 ( 예 : 총인원 250명 : 49명+접종 완료자로 구성)

  • 노래연습장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시간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백신패스 증명서를 지참하고 인원 제한 및 시간 제약이 생깁니다.
  • 카페, 식당 사적 모임은 미접종자는 4인 제한을 고수하며 이외는 1차, 2차 개편 전까지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완전 해제는 3차 개편 시에 예정.
  • 종교시설은 미접종자를 포함했을 경우 수용 인원의 50% 포함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로 구성한다면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 학교 수업은 대면 수업을 추가로 확대
  • 사업장은 재택근무와 화상 회의 등 적정화.
  • 군대는 훈련. 면회. 병형 생활 일상 회복
  • 요양병원 , 요양시설은 감염취약자 보호를 위해서 접종 완료자만 면회 및 방문을 허용.
    미접종 직원 및 간병 인력은 주 1회 PCR 검사를 의무화.
    신규로 입원한 환자는 PCR 선제 검사를 시행

부가적으로 정부는 중환자실 , 입원실 등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악화되거나 위중증환자 , 사망자가 급증시 비상계획도 수립하게 됩니다.

백신패스 적용시설을 확대 , 사적모임 , 행사제한 , 취약시설 보호 등 관련 조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해당 시행은 총 몇단계고 시행 단계 주기는 얼마나 되나?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총 3단계로 정했으며 각 단계는 총 6주 간격입니다.

우선 4주간 시행하고 2주는 평가 기간을 갖게 되며 일일 확진자 발생 규모보다 예방접종률, 의료대응력,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략적으로 1차 개편은 11월 1일부터 적용되고 2차 개편은 12월 중순, 3차 개편은 내년 1월 이후로 예상되고 있으며 각 단계별로 1차에서는 생업 시설을 우선으로 2차에서는 대규모 행사 3차에서는 사적인 모임 제한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1차에서 해제되는 생업시설은 ?

현재 밤 10시까지로 제한 두고 있는 모든 제한 시설에 대해서 해제할 예정으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행위 특성상과 관리 가능성을 고려해서 그룹을 3개로 나누는데 방역 위험이 가장 낮은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독서실, PC방 이렇게 3그룹에 속하는데 이 그룹들은 시간제한과 인원 제한을 더 이상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룹 2에 해당하는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접종 증명이나, 백신패스 확인서로 도입하는 대신에 시간은 제한은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2 내 취식 행위가 발생하는 식당, 카페도 시간제한은 해제를 하지만 미접종자의 이용규모 제한은 유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그룹에 해당하는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완화하며 백신패스를 도입하게 됩니다.

다만, 방역 상황을 고려해서 시간제한 해제는 2단계 개편 때 도입을 한다고 합니다.

실내 취식제한 유지되는 곳은?

취식을 하려면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에 독서실이나 열차, 실내체육시설 대다수 제한 대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차 개편 때 방역 상황을 검토해 완화를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일단 내용을 보면 백신패스 도입으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보면 민폐 축에 포함되는 거 같고 그게 싫으면 이틀에 한 번씩 pcr 검사를 받고 확인서를 계속 갱신하던가 백신을 맞던가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다행히 버스나 택시 전철 등에는 적용 안 했네요.

정부가 알고도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접종 후에 항체가 생성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검사해 보신 분들중 안 생겼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그런 글도 쉽게 보이고요.

그러면 안 맞은 거랑 맞은 거랑 무슨 차이가 나는 건지요?

돌파 감염 걸린 사람도 백신을 맞은 사람도 걸린다는데 돌파 감염이라 항체가 생성되었음에도 걸린 건지 아니면 항체 생성이 안되어서 걸린 건지 확실히 확인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거나 어느 정도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백신을 맞게 유도하거나 패널티를 주기보다는 백신 부작용이 자꾸 발생하니 겁먹고 못 맞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보장을 해주던가 아니면 백신 주사를 맞고 부작용 일어났을 때 투명한 인과성 검사 결과를 공개해 주었으면 합니다.

백신을 맞으라고 적극 권하고 있으면서 인과 부분에 대해서는 안일하게 대처를 한다면 누가 정부를 믿고서 백신을 맞고 또 6개월 지나면 부스터 샷 맞고 있겠습니까..

1~2차 다행히도 문제없이 넘어갔는데 부스터 샷에 문제 안 발생한다는 보장도 없고 불안해서 지속적으로 맞으란 다고 맞을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11월달되면 헬스 다니던 노백신인 분들은 회원권 환불 신청해야 할 판이고 헬스장 사장님들은 또 그에 따른 사업적 손실이 발생하겠지요.

노래방 가겠다고 백신패스 유지하는 사람 있을까요?

pcr 검사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틀마다 한 번씩 검사받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글쎄요.. 위드 코로나 외쳤다가 또 확진자만 대거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백신 맞아서 중증 안 간다? 근데 100% 백신에 대한 신뢰를 정부도 보증을 못한다는 게 현실 아닌가요?

관련 언론 한줄 뉴스 :

헬스·노래방 갈 땐 백신패스, 결혼식 최대 499명까지 가능

비수도권 구분 없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같아지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대부분 풀린다. 예방접종 증명인 ‘백신 패스’도 도입된다.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 수도권에서

백신 패스 도입..행사·집회 접종완료자만으로 499명까지

[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 백신 접종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하는 ‘백신 패스‘ 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행사나 집회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만으로 499명까지 모일 수도 있

백신패스, 질병청 ‘쿠브 앱’서 발급 가능

정부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도입하는 ‘백신 패스’는 기존에 활용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가 해당한다. 여기에 아직 백신 접종을 본격적

“11월만 기다렸는데.. 백신패스, 형평성에 어긋나”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일부 자영업자들, 불만 드러내

검토하고 있다. ⓒ 연합뉴스 “벌써 회원 몇 분에게 전화를 받았어요. 이제 헬스장 못 나가는 거냐고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백신 패스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스크를 벗게 되는 식당·카페는 백신패스

헬스장 · 노래방선 ‘백신 패스‘..12월 실외 마스크 벗나

올해 말쯤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도입되는 백신 패스는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목욕탕 등 다섯 종류 다중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