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난 마늘 양파 감자 먹어도 되나요 ? 보관법 공유

싹 난 마늘 양파 감자 먹어도 되나요 ? 보관법 공유

마트 등에서 사 온 마늘과 양파 감자 빨리 먹어치우면 이런 고민은 검색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좀 오래 둘 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싹이 나버려서 먹어도 되나? 잘라내고 먹을까? 아니면 그냥 버려야 하나?

이런 고민 해보신 분들이 많으실건데요.

지금 이 글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싹 난 마늘 양파 감자 먹어도 될까?

우선 감자부터 얘기를 드리도록 할 텐데요.

감자는 뿌리채소 중 유일하게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솔라닌은 열에도 강해서 요리를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만약 감자에서 싹이 났다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뿌리채소 중 하나입니다.

만약 섭취를 했을 경우에 두통이나 설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건강한 성인은 보통 싹 난 부분을 도려내 버리고 드신다면 괜찮겠지만 노약자나 어린이가 섭취하는 건 피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싹 난 마늘은 수분 자체가 많아서 쉽게 싹이 트거나 할 수 있는데 마늘의 싹은 사실상 독이 없으며 꽃의 줄기인 마늘 쫑도 먹듯이 길게 대파처럼 싹 난 마늘이더라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식감이 좀 떨어질 수 있는데 싹이 나면 오히려 항암성분과 황산화 성분이 높아서 건강에 더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 싹은 싹이 안난 마늘보다 철분과 칼슘이 8배 많고 간 기능과 혈당을 개선하는 알라닌 성분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효능 언론 보도 뉴스 글 ▼

https://korean.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16/04/19/%EB%B0%9C%EC%95%84%EB%90%9C-%EA%B2%80%EC%9D%80-%EB%A7%88%EB%8A%98.aspx

싹 난 고구마는 색깔이 보라색처럼 보여서 독이 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고구마는 독성이 없으나 영양 성분이 뿌리로 이동하면서 단기간 내에 당도는 높으나 고구마의 녹말은 없어지며 심기가 생겨서 맛이 떨어집니다.

고구마 줄기는 나물로도 해먹기도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자가 싹 나는것을 방지하려면 감자 10kg 과 사과를 1개 같이 두세요.

사과에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에서 싹이 나는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싹 틔우는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고구마의 경우는 제일 중요한게 습기를 막아주는건데 상자에다 신문지를 깔고서 통품이 잘 되는 그늘에서 보관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양파의 경우 서로 닿아있으면 쉽게 짓무를수가 있으니 양파망에 있다면 빼서 서로 떨어트려 놓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깐 양파라면 꼭지 위아래를 손질하고 깨끗히 세척후 소쿠리 등에 물기를 빼주세요.

혹시나 물기가 남았다면 키친 타올등으로 물기를 제거 후 개별적으로 랩에 싸서 밀폐 용기 또는 지퍼백 등에 넣은후 냉장보관을 많이들 추천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랩에 싸두면 수분 증발도 막아주므로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마늘은 통마늘의 경우 양파망에다 넣어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 보관을 해두시고 깐 마늘이라면 꼭지를 잘라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세요.

여기까지 싹 난 마늘 양파 감자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더 유익한 정보가 있다면 공유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