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신청방법 │ 기준 │ 중위소득 100% 이하 │ 온라인 신청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해야 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자가격리 지원금이 7월부터는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급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자가격리 지원금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 및 자가격리 지원금 온라인 신청방법에 대해서 Q&A 방식으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중위소득100% 이하 지급 언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6월 24일 회의에서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한 내용은 7월 11일부터는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부터는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경우에만 자가격리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중위소득 이란? 중위소득 100% 기준은?
여기서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들을 소득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자가격리 시점에서 최근에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며 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한 가구의 전체 건강보험료를 합산하고, 합산액이 가구 구성 원수별 기준액 이하라면 격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8만 원 정도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에 해당합니다.
또한,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이며 해당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일 경우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3인 혼합 가구 기준으로 부모의 월 건강보험료를 합친 금액이 149,666원이 하라면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 얼마?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지급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0만 원,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15만 원의 지원금을 정액으로 지급합니다.
유급 휴가비 지원 대상 축소
현재는 코로나 자가격리 유급휴가비로 모든 중소기업에 1일 4만 5천 원을 최대 5일간 지급하고 있지만 7월 11일부터는 종사자 수가 30인 미만의 기업에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30인 미만 기업 기준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75.3%가 지원 범위에 포함될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치료 본인 부담금 단계적 축소
이제 코로나 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소염진통제 등 일반약 처방비 및 재택치료비를 확진자가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평균 재택치료비 본인 부담금은 의원급 기준으로 13,000 , 약국을 이용한 경우 6천원 정도의 부담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단, 고액에 속하는 팍스로비드 등의 코로나19 치료제와 주사제 비용 입원치료비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합니다.
자가격리지원금 온라인 신청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온라인 신청방법은 우선 2022년 5월 13일 이후 자가격리 해제된 분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5월 12일에 해제된 사람은 거주 중인 읍. 면. 동사무소를 방문하셔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도 오프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자가격리 해제 3개월 이내 신청하셔야 하며 신청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온라인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온라인 신청 시 로그인은 필수이며, 보조금 24 이용 동의 최초 1회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및 보조금 24 이용 동의를 하셨다면 나의 혜택으로 이동하셔서 생활지원비 혜택 확인 후 신청을 클릭하시면 되며 혹시나 가구 내 다른 확진자가 있다면 온라인 신청하실 때 같이 정보를 제공하셔야 합니다.
서류의 경우 자동으로 정보가 연계되어 채워지기 때문에 준비하실 서류는 따로 없습니다.
확진자가 근로자라면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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