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볼만한 곳 추천 │ 국내 9월 여행지 추천 BEST 5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
무더운 여름 날씨는 물러가고 이제 가을입니다.
국내 여행 명소 중 9월 하면 떠오르는 곳 많지만 그중에 추억의 수학여행지 6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한 번쯤.. 아! 여기 가봤어~ 하고 기억이 떠오르는 곳도 있으실만한 곳들입니다.
자! 지금 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9월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지 #1
우선 첫 번째로 소개드릴 여행지는 바로! 경기도 용인 지역인 한국민속촌 그리고, 에버랜드입니다.
이미 잘 아시는 곳일 텐데요.
이 두 곳은 수학여행지 단골 장소로 많은 분들에게 추억을 안겨준 곳일 것입니다.
한국 민속촌은 전통을 현대 감성을 포장해서 오래된 공간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곳이죠.
한국 민속촌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조선 시대 캐릭터들이 활기를 불어 넣어주죠.
이용권은 성인 32000원, 어린이 26000원 [ 놀이기구 이용 포함됨 ]
다음으로, 에버랜드도 이번에 신세대 감성일 입혔다는 평이 많은데요.
1950년 ~ 1960년대 미국을 모티프로 한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락스 빌”이 인기가 많습니다.
BTS 다이너마이트 뮤비를 촬영 한 곳으로 여러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 ,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사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날짜 및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용인에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인 “바로크 백남준”이 2013년 1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장욱진 화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욱진 가옥 ( 현재 국가등록문화재 지정됨 )과 조선 시대 교육기관이었던 용인 향교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월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2
다음 추천 여행지는 서울 사직로에 위치한 경복궁입니다.
경복궁은 추억과 잘 어울리는데요.
전각 지붕에는 애틋한 사연이 내려앉고 교복 대신에 한복을 입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마당을 채우는 곳.
이곳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다면 거의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5대 궁궐 중 최초로 건립했으며 박선을 깐 국보 근정전 마당에 서게 되면 인왕산과 북악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연못 앞에 있는 보물 수정전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집현전이 있었자리입니다.
왕비의 숙소였던 교태전, 대비의 거처였던 자경전의 굴뚝도 보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향원정 너머에 건청궁은 고종이 머물렀던 가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이기도 합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시기에 불탔었고 흥성대원군이 중건을 주도했지만 일제강점기에 다시 훼손되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화요일은 후궁 ] , 관람료는 어른이 3000원이고 만 24세 이하 그리고 만 65세 이상 내국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국내 9월 여행지 추천 #3
다음 9월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으로 충남 공주시 왕릉로에 위치한 무령왕릉 및 왕릉원 입니다.
공주는 백제가 첫 도읍이었던 한성을 고구려에 뺏기고 옮겨 세운 두 번째 도읍입니다.
옛날에는 웅진이라 불렀으며 공주 여러 군데서 찬란한 백제 문화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공주의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공주 무령왕릉과 사적인 왕릉원이 대표적입니다.
무령왕릉은 1971년도 여름에 송사리 5호 분 및 6호 분 배수로 공사 중에 온전한 형태로 발견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요.
삼국시대의 왕 무덤 가운데 유일하게 주인이 정확하게 알려진 곳입니다.
다만, 문화재청에서 영구적 비공개를 결정함에 따라 전시관에서 무덤 구조, 유물 모형을 관람해야 합니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오후 6시까지로 명절 당일은 휴관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무덤에 있던 실제 유물은 가까운 국립공주박물관에 있습니다.
국내 9월 여행지 추천 #4
이번에 소개드릴 여행지 추천 장소는 강원 속초 설악산로에 위치한 흔들바위입니다.
TV에서나 이곳저곳 또는 직접 보고 오신 분들 정말 많으실거예요.
만우절만 되면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거짓 뉴스나 커뮤니티 등에 글들이 마구 올라오는데요.
그러다 보니 더 유명해진 거 같아요.
흔들바위는 설악산 자락에 터 잡은 계조암 앞 와우암 위에 있습니다.
100명이 같이 식사를 할 만큼 넓어서 식당암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의 반석 끝머리쯤에 있습니다.
둥근 바위가 위태롭게 절벽 끝에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 바위가 유명한 이유는 살짝만 밀어도 굴러떨어질 거 같은 장면 때문입니다.
인근에 5분 정도만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권금성은 흔들바위만큼이나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설악 산성이라 불리기도 하는 권금성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800m 부근의 화채능선 정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 전쟁 때 함경도에서 피란한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아바이 마을과 우리나라의 최초 해변 대관람차인 속초 아이가 있는 속초해 수용장도 같이 가볼 만한 곳입니다.
9월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지 #5
다음 추천 여행지로 경주 불국로와 석굴로에 위치한 불국사 , 석굴암입니다.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수학여행이 BEST 1 아닐까 싶습니다.
우뚝한 범영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청운교와 백운교 , 서쪽에는 연화교와 칠보교가 자리해 있습니다.
좀 특이한 건 계단 형태로 만든 다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수학여행 갔을 때 단체 사진을 찍었던 청운교와 백운교는 아직까지도 불국사 인증 사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보물인 대웅전 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 석탑인 다보탑과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동쪽의 다보탑은 특수한 형태이며 서쪽에 있는 석가탑은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다보탑은 일제강점기 때 사리와 사리 장치가 사라졌으며 기단 돌계단 위에 있었던 돌사자도 4개 중 하나만 남은 상태입니다.
석가탑에서 발견된 유물은 2018년도에 개관한 불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불국사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세트 코드는 국보인 석굴암 석굴은 토함산 중턱에 화강암으로 지었으며 본존불을 중심으로 여러 부조를 조각했습니다.
그리고, 신라의 천년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도 꼭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 박물관에서는 금관총과 황남대총, 천마총 등에서 나온 국보. 보물급 유물을 상당수 전시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추억으로 남아있는 9월 가볼 만한 곳, 국내 9월 여행지 추천 장소들을 안내드렸는데요.
수학여행 때 친구들과 같이 자며 논다는 상상에 좋아했던 그때 그 시절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이번 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한 번쯤 다녀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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