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면회 전면 허용 │ 요양병원 외출 , 외박 확대
정부에서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 등의 종사자들의 피로감 그리고 현장 의견 등을 모두 고려해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등의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면 면회 조건 및 시행 날짜 그리고 요양병원 외출 및 외박 허용 조건 ( 범위 )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양병원 면회 언제부터? 면회 가능한 인원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 및 시설 등의 방역조치 해제는 2022년 6월 20일부터이며 이날부터 백신 미접종자도 대면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면회 인원의 경우 기존 4인 이하 제한에서 이제는 각 기관의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 면회 하실때 주의 하실 점
면회를 가능하게 풀어주었지만 기존에 시행하던 면회 사전예약과 면회전 사전검사,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및 면회 전후 환기 등의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됩니다.
외출 , 외박 허용 조건
요양병원 외출 및 외박 허용 조건은 기존에 필수 외래진료 시에만 허용되던 외출, 외박 이외에도 개인적인 외출, 외박도 허용됩니다.
다만, 외출이나 외박 후 복귀하실 때는 PCR 검사 또는 신속 항원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또 바뀌는 부분
요양병원 면회 및 외출 외박 허용 외에도 바뀌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기존 종사자의 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줄어들었으며, 입원 시에 받는 검사도 1회로 줄어듭니다.
요양병원 또는 요양 시설 신규 입원 또는 입소 때 첫째 날 그리고 셋째 날 등 2회 PCR 검사를 실시 후 4일간 격리를 하도록 했지만 이제는 입원 시에 1회 검사로 검사 횟수를 줄입니다.
또한, 음성으로 확인되는 즉시 바로 입원이나 입소가 가능하도록 개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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